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시간.각도.추세의 상관관계+이격해소과정 _ 2편

상기 이론을 근거로 하여 앞으로 종합주가의 미래를 예측해 보고자 합니다.





상기 종합주가에 대한 전망은

비관론자에게는 터무니없는 소리로 들리게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그러나 중간 관망론자나, 물려있는 불안한 투자자들에겐 희망을 줄수있는 글이되고 , 그리고 낙관론자에게는 더욱더 확신을 주는 글이 될수있을지언정,

만약에 틀리게 되었을경우에는 오히려 갈팡질팡하는 분석글보다도 더욱더  큰 재앙을 줄수있다는 점에서 결코 현명한 분석글이라고는 볼수 없습니다. 그저 이러한 시각으로 보고 있는 사람도 있구나하는 정도로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기존개인투자가들의 참담한 현실앞에 안타까움이 앞서 그냥 넘어갈수없어서
기금운용자들인 기관투자가나 각종 정부기금운용자들에게 한마디 걸고 넘어 갈까합니다.



지금 주가는 1년동안 줄곧 상승을 해왔지만  실제로 개인들이 선호하는 코스닥과 개별중소형주들의 대부분들은 지난 7월이후부터 오히려 하락을하는 극심한 차별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거기에 한술 더떠서 주식으로 이익을 보지못한것 내지는 손실을 한방에 만회하려는 투기심리는 결국 주식자금을 선물옵션자금으로만 이동하게 하여, 현물예수금은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고,  파생상품의 수탁고는 사상최고치를 갱신하고있는  본말이 전도가 되는 현상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들이 파생상품에서 돈을 벌었으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의 개인들의 하락이나 박스권장세의 희망을 뒤로하고, 꾸역꾸역 올라가는 추세적상승장에서 (단타에 길들여진 습관은) 오히려 침체장보다도 더욱더 깡통을 양산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차라리 하락장이나 박스권장이 나았을 뻔했습니다. 그래야 박탈감이라는 고통에서라도  벗어날수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이로인한 개인들의 박탈감은 이루 말할수없고 주가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손해보는 투자자들이 있음은 물론이요, 파생에서는 여러번 깡통을 경험하다보니,   그 폐해를 접하는 심정은 실로 안탑깝기 그지 없습니다.

물론 이러한 지경에 이른것도 결국 따지고 보면 개인들의 투기심리와 하락마인드와 같은 여러 복합적인 내적요인들로 치부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외부적인 요인들(신용카드, 북핵,내수부진등)도 들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더 중요한 근본요인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각종기금을 운용하는 기관과 매니져들의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들은 소위 기관투자가로써 거창한 명함을 가졌다 뿐이지, 실로 이들이 우리 경제에 도움을 준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개인과 국가에 용서받지 못할 행태를 보여왔습니다.

한마디로 그들을 역적이라고 규정짓고 싶습니다.

현재 수출은 사상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수부진의 이유를 카드채니 신용불량자니 하면서 매스컴은 떠들고 있지만 그러나 근본적인 이유는 기관투자가들의 책임임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기관투자가는 가계자금이나 금융자본 산업자본등을 효율적으로 재분배하여서
자본은 부족하지만 유망한 기업에게는 자금의 물고를 터주게 하고, 우량한 기업에게는 더욱더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도록 촉매재 역활이 되주어야 하며,

그로 인하여 기업은 적절한 기회에 더욱더 성장을 하게 마련이고, 기업의 본업이익은 물론이고 주가상승으로 인한
자본이익은 재투자와 각 주주와 각 가계로 돌아갈것이며, 개인들은 실제로 경제적혜택을 누리게 될것이고,  또한  부의 심리효과로  지갑을 열것이며,

또다시 기업은 제품공급이라는  즐거운 요구에 시달리게 될것이며,  설비투자와 인적자본의 증가에대한 압력을 받게 되어 실업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기업의 볼륨과 한 국가의 볼륨의 레벨업되고 경쟁력은 더욱더 커지게 될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금의 선순환과정입니다. 이러한 선순환의 시초는 수급(자금)의 물꼬를 어느 쪽으로 트느냐에 따라서 엄청만 결과의 차이를 몰고 오는 것입니다.

그 수급의 물꼬를 조절하는 주된역활을 하는 것이 바로 기금운용자들의 몫인것입니다.  정부의 각종기금도 주된역활을 해야하는 것들중의 하나입니다.

기관이라는 선도세력들은 어느정도의 경기싸이클의 예측과 경기전망을 토대로해서 그때그때마다 자금을 효율적으로 흘러가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우리나라의 기관투자가들은 전혀 그런 역활을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들이 하는 것이라고는 
옵션 선물과 같은 파생상품에 주력하여 불쌍한 개인들의 한방심리를 이용하여 그들의 쌈지돈을 야금야금 빨아먹는 흡혈귀와 전혀 다를바없고,  동네 야바위꾼이나 사기꾼과도 전혀 다를바 없는 소인배와 같은 간사한 부류들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내수경기가 부진한 가장큰원인은 작년 하반기 이후에 기관투자가들이 수급의 물꼬를 잘못 틀었기때문입니다.

그것은 경기전망자체를 잘못하여, 그때까지 잘오르던 주가를 단지 그술적반등으로만 여겨왔고,
그결과 주가가 오르기만 하면 줄기차게 팔아대는 역할을 했었고, 또한 각종펀드 설정을 지나번 대세상승장 상투부근에서  했기때문에 그 펀드청산들이 줄기차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목숨걸고 매도를 하였습니다. 

그결과  외국인이 건드린 주식만 줄기차게 올라버렸고,  개인들이 좋아하는 중소형개별 종목은 오히려 떨어지는 극심한 차별화 과정을 겪을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을 오르지 못할수밖에 없는 부실주를 상대로 거래를 하였기때문에 개인들이 겪는 고통은 당연하다라는 논리로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설명하였다시피 수급의 물꼬를 잘못틀었기때문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더 심화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개인들의 경제사정은 더욱더 궁핍해가고 지갑은 더욱더 꽁꽁 닫히게 되었고 , 그 결과 생산유발은 엄두도 못내었으며,  내수기업은 더욱더 위축이 되었고,  성장성은 있으나 선택을 받지못한 기업들은 소리없이 도태되어갔고, 주식시장에서 기존개인들은  시장을  하나둘씩 떠나게 되었고,

결국 가장 중요한 신규자금을 이끌어들이는데 실패를 하게된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금의 악순환입니다.

이 악순환의 주범의 한가운데에 이처럼 기관투자가라는 허울좋은 기금운용자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참으로 그 물꼬를  한번 잘못 트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내수부진에 따른 휴우증이 중소기업의 목줄을 더욱더 옥죄고있고,  그로인한 실업자는 조금도 해소되지 않았으며, 신용불량자는 한치도 꺽이지않았고,  지금도 여전히 힘든 서민들의 생활고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만약에 이들이 수급의 물꼬를 잘만 틀었다면
자금이 선순환이 되어 내수부진이란 최악의 상항에서 벗어나는데 최소한 6개월이상의 시기를 앞당겼을 것입니다.

물론 앞으로 분명 내수부진의 늪에서 탈출할것은 분명하지만

그러나 이 6개월이라는 시기는
만약에 그렇지 않았다면 회생할수있음은 물론이요, 도약을 할수있는 기반을 다지기에 충분했던 기업이나 서민들, 장사꾼들이 이 6개월이라는 기간에 모두 참담하게 무너져내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하였던 엄청난 시련의 기간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외부지표는 좋게 보일지라도 이처럼 내부는 서민들에겐 그 어느때 보다도 힘든 시련의 기간이였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국가적으로 큰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정말로 통탄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기관투자가들은 언젠가는 분명 이번 추세적상승장에서 그 죄의 댓가를 치룰것입니다. 파멸을 경험하는 기관투자가들이 분명나올것입니다.  그러나 애석한것은 그것마져도 통폐합 내진 대형화라는 명목으로 국민의 혈세를 동원한 편법으로 포장되어질것입니다.

우리나라 기관투자가들이 근본적으로 오류를 범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몇가지 적어보고 글을 마칠까합니다.

첫째 경제예측자체에 대해서 늘 오류를 범하고 있다.

고유한 툴이 없을뿐더러 선제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주먹구구식이고 뒷통수를 치는 전망을 한다.
예를들면 기관투자가들의 경제 예측, 주식전망은  오로지 외국인의 순매수 순매도에 전적으로 의존을 하고, 더욱더 한심한 것은 외국인의 순매수를 음모론적인 시각으로 여기는 속내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자금운용을 비생상적.비효율적으로 하고 있다.

본업인 주식은 제쳐놓고 오로지 햇지용인 파생상품에만 열중한다.
예를들면 시중에서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Els펀드를 들수있다. 그들은 주식에서 이익을 보지한것을
파생상품을 통하여 개인들의 돈을 잔인하게 빨아들이고 있는것이다.  우리나라처럼 꼬리가 몸통을 흔들어대는 곳이 어디있는가?  오죽하면 각주체들의 파생포지션을 보고 주가전망을 하는것이 유행이 되버렸는가?

또한 주가가 올랐다 싶으면 대차거래니 공매도니에 열중한다. 참으로 이 얼마나 소인배적인가? 오로지 주식시장을 투기장의 머니게임으로 보지않는다면 어떻게 이렇게 본업을 제쳐두고 투기적거래에만 열심히 할수있단 말인가? 

가장 건전해야하고 투자문화를 선도해야할 기관투자가들이 오히려 더욱더 투기적인 심보를 가지고 있다는것 외에는 다른 그 무엇으로도 설명할수 없을것 같다.   그러면서 개인들에겐 가치투자니,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느니 하는 말을 어떻게 할수 있단 말인가?  이미 선도그룹으로서의 신뢰성을 잃은지 오래다.

그러다보니 지수는 1000포인트를 이미 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달성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은 옳타꾸나 하면서,  파생상품에서도 이익을 볼뿐만아니라 주식을 개인과 기관들로부터 대거 수거해가는 모습이다.

그야말로 기관의 행태는 역적의 소행임에 틀림없다. 서민들의 피를빨아먹는 양아치보다도 더욱 치사한 근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수있다.

세째는 자금운용의 강약시기를 적절히 구사하지 못하고 있다.

즉 적극적으로 운용해야할때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소극적이고 조심스럽게 대응해야할때에는 무대포정신으로 운용을 한다.  그러니 바닥에서는 투매를 하고 상투부근에서는 무지막지하게 사들인다.

결국 거래패턴은 개인과 전혀 다를바 없다.  즉 그들은 항복점(대세상투의 막바지.대세하락의 막바지)에서 엄청난 자금의 유입을 유도하고, 엄청난 자금유출의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써 처철하게 무너져 내린다.

현시점도 그 항복점이 점점 가까워져 가고있다는 느낌이다. 그러나 이번장세에서의 항복점은 과거에는 전혀 구경하지 못했던 선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질듯하다.

이로써 늘 그래왔듯이 외인이라는 선도세력의 밥이 되어왔던것이고, 상투에 물려, 하락의 고통을 그대로 기금가입자들에게 그대로 전가시켜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공산이 커졌다.

그래도 이번에 다행인것은 상승파동의 길이가 어느때보다도 길것이라고 예측하기때문에 
다른 시기보다는 조금은 위안이 된다.  그러나 시간은 결국 말해줄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즉 시간이 지나면 기관은 또다시 상투국면에 적극대쉬하고, 본격하락국면에서 무대포정신으로 저점매수를 할것이고, 결국 하락막지에 투매를 하거나 새로운 대세상승싸이클의 초반부터 무지막지하게 팔아댐으로써,
본인들의 고유계정은 물론이고 개인들의 신탁계정을 처참이 무너뜨릴것이다. 

이처럼 대쉬해야할자리와 물러나야할자리를 전혀 구분해내지 못하므로써 선도그룹이라는 신뢰는 한치도 있을수 없다.

기관투자가에게 돈맡겨서 계속적으로 이익을 본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를 묻고 싶다. 물론 나름대로 많이있다. 이번장에도 그렇다. 그러나 이번장도 전에 물렸던것을 가입자들이 어떨수 없이 참아오다 보니까, 이렇게 상승장이 와서 운좋게 본전 내지는 약간의 수익을 얻었을 뿐이다.

네째는 자금운용의 기간이 너무 근시안적이고 짧다. 

도데체 기관투자가가 무엇인가?  자금의 물꼬를 올바른 방향으로 틀어주는것 이외에 각 생산의 주체들이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할수 있도록 자금의 중장기성을 어느정도 봐야 하지않는가?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좋은 기업을 고를줄아는 안목도 있어야되고,  경기를 어느정도 판단할수있는 안목을 필수적으로 가져야 한다는 말인데, 전혀 그렇지 못한다는 말인가?   중요한것은 미래의 가치와 성장성을 볼줄아는 혜안이 필수인데, 고작할줄아는 것은 과거의 실적을 가지고 분석하는 수준이다.  그래서 사상최대의 실적에 최고의 배팅을 주장하고, 적자시현에 벌벌떨어하는등 개인투자자와 전혀 다를바 없는 분석 수준이다. 

펀드맨탈이니, 기업가치니 하면서 하는 것이 이런정도의 수준이라면,  기업내용을 전혀 보지않는 챠티스트의 투기성과  그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렇다보니 3개월 6개월단기 운용, 수익률달성하면 즉시청산이니 하는 스팟펀드등
주로 가치투자와 중장기투자를 강조하면서 개인들에게 단타는 하지말라고 하면서 왜 이들은 이렇게도 단타를 즐겨해야 한단 말인가?  미래의 성장성 가치를 측정하여 현재 어려운 기업에 투자한다거나, 아니면 좀더 안정적이고 우량한 기업을 찾아서 중장기로 자금을 운용한다는 것인 진정한 기금운용자들의이 몫이아닌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경제와 기업에 대한 안목이 전혀 없다는 결론을 낼수밖에 없다. 오로지 갖고있는 것은 시장잡배와 같은 근시안적이고 천박스러운 경제관이다.

현재 우리증시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들은 어떤가?  주력자금은 거의 대부분 5년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다섯째는 펀드설정시기가 잘못됐다.

기관의 펀드설정시기는 대부분 상투부근에서 이루어진다. 즉 그들의 자금운용이 전혀 선제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그것은 신규자금의 후행성이라는 속성을 들수도 있지만, 그러한 문제는 내부노력으로 충분히 극볼수있는 문제이고, 또한 기관투자가로서의 역활을 훌륭히 수행해 냈다면,자금을 맡기라는 기관투자가들의 진심어린 충정을 어찌 거절하겠는가? 

대중자금의 전문가 기관에 대한 후행성이라는 속성도 어찌보면 기관투자가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라고도 볼수있다. 그만큼 시간이 갈수록 기관들에대한 신뢰도는 더욱 잃어간다는 소리이다.

이렇게 펀드설정시기가 잘못되다보니 본격하락장에서 겪는 펀드가입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수없고,  결국 대세상승장의 문턱에 들어설때쯤이면 조금이라도 건져야되겠다는 가입자들의 심리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면 상승할수록 환매압력은 더욱더 거셀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무식하게 설정된 펀드는 결국 잘해야 본전이라는 선에서 청산이 되고 마는 것이다.

지금의 지겹도록 펀드환매는
이제는 더이상 기관을 믿을수 없다는 필사의 의지를 가지고 가입자들이 목숨걸고 찾아가고 있는 형국이라 생각하면 될것이다.

정말로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너무 편파적으로 기관을 걸고 넘어졌지만
그렇지 않은 훌륭한 운용자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인정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기관의 역활을 못했다는 것은 아니고, 80년대후반 90년초반부터 정부와 어울러져 잘못 틀어진것이 시발점이 되어서 오늘날의 결과를 낳은것 또한 인정을 합니다.

그렇더라도 그것이 결코  기관투자가들에게 면죄부를 줄수는 없습니다. 많은 반성을 하고 처음부터 무언가를 새로이 시작을 해야 할것입니다.

글이 엉뚱하게 다른방향으로 나가고 말았습니다. 기관의 역활에대해서 넋두리식으로 한마디 할려하는 것이
글을 쓰다보니 감정이 다소 흥분되어서 그냥  나오는 대로 한마디 하다보니 글이 길어져 버렸습니다.

상기에서처럼 상황은  이처럼 최악이지만

앞에서 전망한 대세상승이라는 길고도 장대한 파동의 우리의 앞에 서성거리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역사는 발전적으로 흐르지만 그러나 그 형태는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역시 주식시장도 똑같은 전철을 되풀이 할것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기간에만 차이가 있를뿐이지,  현명하고 용기있게 대처하고 인내를 감해하는 자는 부를 얻을것이요, 두려움에 뒷꽁무니를 쫓는 사람은 언젠가는 또다시 실패자의 길을 걷게 될것입니다.

절망하기에는 아직도 우리앞에는 길고도 장대한 파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읍니다.

좋은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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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추세중이나 하락추세중의 발생된 과다이격을 해소하는 과정을 예를 들어가면서 추세상에 놓여있는 주식의 속성과  관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습니다.   

'This time is different.'(존 템플턴?) 라고 확신할때가 가장 위험한 시기이다.

'이번만은 확실히 다르다'는 신념이 들때가 가장 위험한 시기이다.  확신이들때, 확실하다고 느껴질때가 사실은 가장위험한때라는 것을 알것이다. 여기서 확신은 대중의 확신이고,  내가 확신할때에  많은 다른 투자자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다면 확률적으로 가장 위험할때가 많았다. 

상투라는 확신이 들때는 주가는 염려의 벽을 타고 올라가는 초기상승시기이거나 중기상승시기일 확률이 많다.
또한  바닥이라는 확신이 들때는 이제 본격적인 하락을 해야하는 하락초기이거나 이제겨우 하락 중간을 통과하는 하락파동진행중의 어느시기일 확률이 많다.

반대로 '끝없이 오를것 같다'라는 낙관에 대한 확신이 들어설때에는 거의 분명히 천정부근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또한 '끝없이 내릴것 같다'라는 비관에 대한 확신이 들어설때에는 거의 분명히 바닥부근임에 틀림이 없을것이다.    

'전망이 어느분야가 좋은가'를 묻기 보다는 '전망이 어디가 최악인가를 묻는것' 이 더 현명한 질문일지도 모른다.
전망이 좋은곳은 이미 누군가가 선점을 해버리고 희생양을 기다리고 있을지모르기때문이다. 그러나 전망이 최악인곳은 이미 썩고 공포에 질린 희생자들이 마지막으로 털려 나왔을것이고, 더이상 추락할 가능성이 작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자들의 서글픈 점은 끝까지 이익을 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로섬이니 하는 시각으로도 보는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물론 대세상승기의 어느 한 부분에서는  윈윈게임이 가능합니다만,  그러나 후퇴기에 접어들어서는 분명 누군가가 이익을 보고 그 이익을 보는만큼 수많은 투자가들이 희생되어진다는 것이 주식시장의 보편적인 현실입니다.

그래서 윈위게임도 어느 한 시기이지  아무리 경제가 계속적인 상승을 한다할지라도
투자자의 개인적인 성향이던지 아니면 선도세력의 희생양이될수 밖에 없다는 논리이던지 간에
분명한것은 돈을 많이 번사람보다는 실패한 사람이 더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하는 요인중의 하나는 '주가는 추세적인 상승시기에 대중투자가들의 걱정의 벽을 타고 올라간다' 는 것입니다.

추세마인드가 확고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올라가는 주가를 보면 끊임없는 천정매도를 시도할것이고, 계속해서 하락하는 주가를 보면 바닥잡기를 끊임없이 시도할것입니다.

이과정에서 올라가는 주식은 높게만보이고,  주식보유자는 매도의 욕구를 끊임없이 느끼고,  현금보유자는 가격부담이 느껴져 결코 쉽게 매수할 수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차후에 보면 그 주식은 천정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상승시발점이였다거나 그 이후로 한참 올라버린것을 경험하였을 것입니다.

올라가는 주식에대해서 보유자들은 주식을 누군가에겐가 다 털렸을것이고  또한 그들이 재매수를 한다는 것은 더욱더 어려운 것이 될것이고,  현금보유자들은 올라가는 주식은 가격부담으로 인해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오르지 않았던 저가주 부실주만을 찾아 해맬것입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현상이고 이러한 투자가들의 속성과 심리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끝까지 시장에서 이익을 쟁취하는 것은 소수의 선도그룹이나 그들의 움직임을 재빨리 포착한 일부 똑똑한 투자가들 뿐인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심리, 즉 도저히 따라붙을 수 없는 시리를 유발시켜서 일반투자가들의 물량을 털어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도그룹의 시각에서 본 주가상승의 원리인것입니다. 

경제의 논리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선도그룹의 논리(심리적인현상들)때문에 주가는 비이성적이고 불합리할만큼 버블이 형이 되고, 또한 극도로 저평가  되어지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되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시기까지는 기존의 투자가들은 애써 시장을 외면하지만 주가는 끝없이 추세적인 상승을 하고있고 자신의 수익은 상승률만큼 미치지 목하고 있다면 그로인한 초조감 박탈감내지는 상승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 변화로 결국은 주식에 참여할 수 밖에 없을것이고,  주식시장밖에서 있어왔던 신규투자자들은 주식을 속성을 전혀 모르기때문에 매스컴이나 주변의 돈벌리는 소리에 어느순간에 급속도로 유입될수밖에 없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선도그룹은 쉽고도 여유있게 자기들의 수익을 챙기면서 서서히 다음싸이클을 기약하면서 시장을 빠져나갑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하여 한사이클이 끝나면 소수의 승자와 다수의 패자로 극명하게 엇갈리는 것이 주식시장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 모든 것의 중심은 ' 강세장은 비관에서 태어나고  회의속에서 자라나며,  낙관에서 성장하고 행복속에서 사라져 간다' 라는 월가의 증시겪언이 잘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의 중심에는 주가의 추세와 그로인한 관성의 속성이 주식시장의 현실을 적절히 설명해 준다고도 할수있을 것입니다.

추세적인 상승과 하락장에서의 주가는 많은 속성을 말하여 줍니다.

뜨거울때 더욱더 쳐라
오르는 주식은 더욱더 오른다. 내리는 주식은 더욱더 내린다.
과매수권에서 더욱더 오를수 있고  과매도권에서 더욱더 내릴수 있다.
과열권에서 더욱더 오르고 침체권에서 더욱더 내린다.

과열권에서는 고점매도심리를 유발시키고 과매도권에서는 저점매수를 유발시킨지만
고점매도를 하고난후에는 그곳이 무릎부분이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저점매수를 했던시기가 상투부근이라는 것을 께닫게 된다.

팔기쉬운장은 오르고 사기쉬운장은 내린다.
매입이 매입을 부르고 매도가 매도를 부른다.
매도하기쉬운장은 강세장이고 매수하기 쉬운장이 약세장이다.

원하는 가격에 너무 쉽게 매수됐다는 것은 약세장일 가능성이 많고  원하는 가격에 쉽게 매도가 된경우에는 강세장일 경우가 많다. 반대로 원하는 가격에 쉽게 매수가 되지않는 경우는 강세장일 경우가 많고  원하는 가격에 쉽게 매도가 되지않는 경우에는 약세장일 가능성이 많다.저점매수시 불안과 공포심리과 아니라면 그 지점은 바닥이 아닐확률이 많다.  저점매수를 했을때 마음이 편안하다면 그지점은 중간마디의 하락부분일 확률이 많다. 

진정한 대박은 결코 만인의 관점에서 이루어 지지않는다. 진정한 대박은 매수하기 부담스러운자리에서 시작이 되고 기술적으로 과열이라고 시작되는 부근에서 시발점이 된다.

강세장에서 많은 수익을 거두지 못하고 약세장에서 많은 손실을 감수해야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시세의 속성을 이해하지못하고 오로지 기술적으로만 또는 기본적으로만 접근을 하기 때문이다. 시세의 형성이 집단심리라는 군중심리가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는 속성을 간과한 때문이기도 하다.


즉 기술적지표상으로 과열이라고 생각되는 부근에서 매도를,  침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서 매수를 너무나 함부로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시세를 이해하지 못하고서 하는 빈껍떼기의 투자행위의 일부분이다.

강세장은 과열이라는 살얼음을 만인의 두려움을 뒤로하고  타고가고, 하락장은 만인의 희망을 뒤로하고 침체에 침체를 거듭하면서 폭락하는 것이다.  

시세의 이러한 속성때문에 어느정도 경험과 공부는 근근히 생존은 할수있게 해주지만 큰돈을 벌게 하지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초보투자가들이 봉사 문꼬리 잡는식으로 한번기회를 잘만나게 되면  노련한 투자가보다도 오히려 큰돈을 벌수있다는 것이고, 시세에서 평소에 멀어져있거나 시세를 어쩔수없이 멀리하게 되어있는 여건에 있는 사람들이 가끔 대박을 맛는 경우가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인 것입니다.

이것은 대부부의 초보투자가들이 처음에는 돈을 버는이유를 설명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초보투자가  대부분은 주변에서 돈을벌었다는 시기인 상투 막바지의 부근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 시세의 추세적인 관성으로 인해
잠시잠깐 돈을 버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과 실제예시를 들어서 이격해소과정을 통하여 주식이 한방향으로 추세를 만들었을때의 속성과  관성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먼저 하락파동에서 이격 해소 과정입니다.




다음은 상승파동에서 이격해소 과정입니다.





상기에서 극단적인 상승과 하락의 예를 들었는데, 그것은 시세의 속성을 어떻게 표현할것인가를 고민하다보니 상승장에서는 상당한 시세의 탄력성을 주는 것을 예로 들었고 하락장에서도 역시 그러한 예를 들었습니다.

중요한것은 시세란것이 한번 추세가 정해지면 어떠한 외풍이 불어도 그 운이 다할때까지는 결국은 간다라는 것이다.

이격을 해소하는 과정을 보면
추세적인 상승장이나 하락장으로 접어들면 추세적인 상승장에서는 쉽사리 저점매수의 기회를 주지않는다는 점이고  추세적인 하락장에서는 쉽사리 반등의 기회를 잘주지 않는 점입니다.  비록 저점매수의 기회와 반등의 기회를 준다 할지라도 계속적인 잔재주는 결국 박탈감과 좌절을 맛보게 할것이다.

대세추세라고 판단된다면 함부로 쉽게 매도하거나 매수를  하지말라는 의미가 있다.

즉 대세하락장이라고 판단되면(언제부턴인가 수익이 점점줄어들기 시작했고 리듬이 꼬이기 시작했다)

아쉬움과 본전생각으로 거래를 하려들지 말것이고, 바닥을 잡으려 하지 말라는 것이고 ,많이 내렸다고 해서 섣불리 매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락의 기운이 다할때까지 어디까지 하락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대세상승장이라고 판단된다면 (어느 순간에서 부터인가 수익이 늘어나기시작했고 웬만한 악재에도 꿋꿋이 오르는 시기였다)

함부로 매도를 하거나 모든  잔파동을 먹어치우려고 너무 지나치게 단타거래를 하거나 고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함부로 매도를 하지말라는 것입니다.  상승의 기운이 다할때까지 언제까지 상승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추세적인 장에서는 함부로 예단하지 말라는 것이고, 시장의 힘의 강약을 느껴가며 오로지 시장의 흐름에만 순종하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대박은 기술적지표로는 감히 접근할수 없는 과열의 상태에서 두려움을 먹고 탄생되는 것이고
또한 쪽박은 기술적지표로서는 과매도권.침체권, 바닥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서 안심하고 들어갔다가 본격하락파동을 맞으면서 비롯될수 있다라는 것이다.


대박과 쪽박은 모든 투자자가 완전 흥분되고 완전히 공포의 도가니속에서 양산이 되며,  그 분위기에 휩쓸리지않고 흥분과 광분하는 투자자들의  투자행위를 따먹으면서 그들로부터 서서히 멀어져가려는 노력속에서 대박은 이루어지고, 그들과 동화되는 과정에서 쪽박이 이루어진다. 

또한 쪽박에서 멀어지고 최고의 매수의 기회를 잡는것도 공포에질린 투자자들의 행위를 보면서 그들로부터그들의 투자행위를 거두어가는 소수의 투자자들의 몫이 라는 것이다.
  
상승장에서는 두려움과 경계심이 있을때가 추세적인 상승장일 확률이 많으며, 어느순간에 편안함과 안정감이 찾아들면서 수익에대한 확신이 들어서고,  끝없이 수익을 얻을수 있을것 같다는 낙관의 심리가 팽배해질때가 가장위험할때라는 것을 경험많은 투자자들은 잘알고 있을 것이다.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안심하고 희망이 남아있을때가 하락장초기이거나 하락이 한참 진행중일때이고, 도저히 희망이 보이지 않을것 같고 모든것이 긑날것 같다 라는 불안의 심리가 가득하고  공포의 심리와 극단의 비관의 심리가 팽배할때에,  사실은 최고의 매수의 기회였고  중장기투자자의 맥점인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하락장에서는 함부로 저점매수를 하지말고 또한 상승장에서는 함부로 고점매도를 단행하지말라는 것이다. 이처럼 잔재주를 부리다가는 상승장에서는 수익을 조금밖에 먹지못하고 하락장에서는 엄청난 손실을 볼 가능성이 많기때문이다.

상승장에서 천정을 정확히 매도하려는 욕심때문에 고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서 함부로 매도가 되는 것이고,
하락장에선 조금이라도 약간의 반등파동을 먹어보겠다는 욕심으로 저점매수를 하게 된다.

대세상승장은 걱정의 벽을타고 끊임없는 과열의 길을 살얼음 딧듯이 올라가고
대세하락장에서는 희망의 꿈을 안고 시작하지만   희망은 서서히 꺼져내려가고, 이해할수없는 과침체의 길을 가면서 희망어린 기술적인 지지선이니 심리적 지지선이니 하는 것들을 무참히 짋밟아버린다.

그래서 추세적인 상승장에서는 저항선을 너무나 의시하지말아야 하고 하락장에서는 지지선을 너무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주식을 아는 투자자라면  나도알고 너도 아는 흔한 보통의 투자가들의 기준이지  결코 선도그룹의 기준은 아니기 때문이다.

상승장에서는 고점에서 매도하고 저점에서 사볼까 하는 마음을 버려야하고, 추세하락장이라고 판단되면 저점에서 매수해서 반등을 먹어볼까하는 욕심을 버려야 할것이다.  

이처럼 장황하고 중복되게 시세의 관성과 추세적인 특성을 설명하였지만

자칫 의도가 잘못 전달되지나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생깁니다. 오르는 주식을 사라고 했더니 진짜 상투부근의 주식을 추격매수한다거나, 반대로 바닥을 함부로 잡지말라고 했더니 상승장에서 저점을 놓쳐버린다거나,  하락초기에 매도하라고 했더니 정말로 바닥에서 투매하는 결과를 낳는 투자행위를 장려하는 꼴이 되버릴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이익실현의 기회를 놓쳐 버린다거나 절호의 저점매수의 기회를 놓쳐 버린다는 것입니다.

특히 경험이 부족하거나 초보자들이 이글을 보기에는 상당한 부담으로 남을 만큼 오해의 소지가 다소 많습니다. 

주식이 어려운 것은 한가지 상황을 가지고도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는 것이고,  또한 그 해석이 맞느냐 틀리냐를 잘 모르기도 하기 때문이며,  그러한 이유로 똑같은 공부를 하고도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분석하고 연구하고 실전을 통하여 자기만의 올바를 감각을 찾기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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