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양봉을 잡아내는 방법

양봉은 시초가보다 종가가 높게 끝난 패턴이며 동시호가부터 매수 후 보유만 하면 장세에 상관없이 수익을 얻게 되는 패턴이다.
게다가 양봉은 당일 시세의 강함을 의미하므로 익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스윙전략의 성패는 당일 양봉을 잡느냐 음봉을 잡느냐에 달려있다.
첫매매 성공은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데 양봉을 잡아낼 수 있는 실력만 되면 실패한 매매는 되지 않을 것이다.
양봉을 잡는 법의 핵심은 장세와 무관하게 양봉이 가장 많이 탄생하는 지점을 포착하는 것이다.

⑴양음 패턴을 노려라

세력들의 흔들기 후 물량 매집패턴 중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상징하는 양봉은 장대양봉을 그 대상으로 하는데 장대양봉은 시세의 강함을 의미하므로 향후 주가는 상승 가능성이 높게 된다.
그러나 익일 만큼은 이익 실현 매물이 출회 할 가능성이 높다.
즉 갭상승 후 단기 매물 출회로 인해 음봉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장대 양봉은 이식 매물만 소화되면 재상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캔들이다.
장대양봉의 진행은 양→음→양의 패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공략 시점은 둘째날 음봉이고 음봉 형태는 장대음봉은 물론 음봉 망치형, 도찌형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장대양봉의 매물소화가 관건이므로 모두 무방하다.

⑵5일선이 살아있는 종목을 노려라.

종목선정 기준에 대해 가장 많은 답은 '5일선이 살아있는 종목을 노려라' 입니다.
가장 강한 종목이므로 상승폭도 크고 5일선 지지를 받으며 상승 중이므로 손절매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게다가 캔들 모형 대부분 양봉이어서 당일 이미 이익이 난 상태가 됩니다.
그야말로 아침 동시호가부터 눈감고 매수해도 이익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일단 5일선이 살아있는 종목은 누군가의 관리를 받고 있음을 말해주는데 만약 장중에 음봉을 내면서 밀려도  거래량이 터지지 않고 5일선을 깨지 않으면 후장 또는 익일날 추세를 다시 살려갈 것이다.                 

5일선 살아있는 종목에 양봉이 많지만 음봉 캔들도 존재하는 만큼:

①반드시 시초가 갭 상승시에는 장중 저점인 5일선 지지점에서 잡아들어가야 하며
②만약 시초가 갭 하락으로 출발하고 5일선의 지지를 받으면 당일 캔들은 양봉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시초가 부터 공격적으로 잡아가야 한다.   
                               
⑶20일선 골든 크로스 임박한 종목을 노려라.

20일선 이평선은 강력한 지지선과 저항선 역할을 한다.
만약 돌파에 성공했다면 주가는 뚫은 방향으로 추세를 급격히 진행시키게 될 것이다.
20일선 돌파에 앞서 주가가 20일선에 접근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목해야 하며 만일 20일선과 전일 주가와의 갭이 5%미만이라면 당일 20일선 G.C를 예상 할 수 있게 된다.
만약 거래량이 실리면서 장중 계단식 상승을 지속하면 장대양봉으로 20일선을 돌파하므로 또 다른 매수세를 촉발시킨다.
20일선 골든 크로스는 결코 쉽지 않다.
특히 3∼4개월 내에 고점대 큰 매물벽이 존재한다면 즉 하락 추세였다면 최소 6개월 이상의 매물 소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점 돌파에 실패하여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0일선 골든크로스에 앞서 저점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며
5일선 이탈 시점이 포착되면 골든 크로스 실패로 간주하고 신속히 나와야 한다.

⑷20일선 G.C이후 첫 전고점에 임박한 종목을 노려라.

장대양봉은 재료. 공시주를 제외하면 대부분 강한 저항선에 접근한 종목이 탄생합니다.
만약 강력한 저항선을 특정세력의 도움으로 돌파하게 되면 개인들의 매수세가 가세 강한 양봉이 탄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강한 저항선이면서도 손쉽게 돌파 될 수 있는 저항점이 어디 있는지만 밝히면 강한 양봉을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최근 20G.C이후 첫 전고점은 매물벽도 두텁지 않은 데다가 G.C시점에 개입한 세력들이 재차 개입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장대 양봉탄생 여부는 우선 눌림목 이후 주가를 전고점 -5% 수준까지 접근 시키느냐의 여부가 가장 관건이며
둘째로 20일선 눌림목 시점에 주가지지 확인과 거래량 점증을 통해 세력의 재개입을 포착하는 것입니다.
20일선 눌림목 이후 전고점 돌파시에 단 한번의 장대 양봉으로는 매물 소화가 완전치 않으므로 전고점과 20일선 지지점 사이에 징검다리 캔들만 탄생하면 매물소화도 쉽고 전고점에 주가를 접근시키므로 전고점 바로 -5% 수준까지 접근한 단봉 캔들 즉, 꼬리 짧은 도지형 혹은 단봉 양봉이 바로 매물소화 캔들인 징검다리 캔들이 되는 것이다.

*징검다리 캔들의 조건


20일선 눌림목 성공여부는 G.C시점에 상한가 포함한 강한 캔들의 출현 여부가 그 기준이 될 것이다.
장세가 호전되어 단봉으로 20일선 G.C를 시현한 경우 장세가 악화되면 20일선 지지는 기대하기 어려우나 세력에 의한 G.C종목은 장세와 크게 상관 없이 20일선 눌림목 시점에 세력의 재개입을 예상 할 수 있으며 이 종목에 한해 징검다리 캔들이 탄생하면 종가주 매매를 통해 장대음봉을 잡는 전략을 구사 할 수 있다.
                                                                               
⑸급락주에 장대음봉 출현한 종목을 노려라.

급락주는 3일 이상 연속 하락중인 종목이므로 하락폭이 대략 이격률15%~20%이상을 기준으로 할 수 있다.
급락주에서 악재 여부는 크게 문제되지 않으나 점하한가 종목은 피해야 한다. 대부분 대형악재가 발생한 종목이던가 고점에서 세력들이 물량을 털고 나온 종목으로서 하락폭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연속 하락주는 낙폭 과대라는 메리트가 발생해서 저가 매집 세력이 개입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초기 하락시 거래량이 실리지 않으면 매물 공백을 이용한 단타 세력의 개입을 충분히 예상 할 수 있다.
특히 급락중에 장대음봉은 공포에 휩싸인 개미들이 마지막 투매이던지 세력의 의도적인 매물공세이던지 상관없이 하락추세의 마무리 시점을 암시합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익일 시초가 갭 하락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장중 매매중에 반드시 지겨야 할 원칙 중 최우선 순위는
'2시 45분경 자신의 종목이 이평선 밑으로 음봉이면 목숨 걸고 팔아라’이다.
익일 반등할 확률도 낮은 데다가 반등폭도 적다.
음봉패턴은 하락추세를 의미하기 때문에 익일 갭 하락 출발 가능성이 휠씬 높다.
정히 팔기 아까우면 전일 종가 무렵 2시 45분 일단 털어준 후 익일 동시호가에 갭 하락을 잡는 것이 휠씬 효율적인 매매 전략이 된다.
전일 음봉 종목이 시초가 보합권 이상에서 출발하면 음봉일 활률이 90%이상이고 매도 추세가 강해 동시호가에는 역으로 허매수 물량이 개입한 예가 된다.
허매수 세력이 개입한 종목은 시초가가 최고가 즉 음봉 캔들로 마감할 공산이 높다.
그러므로 양봉을 잡기 위해서는 매집 세력인 허매도 세력을 포착해야 한다.
하락중인 종목에 허매도 세력이 개입은 횡보중인 종목의 허매도 개입보다 하락폭을 깊게 만든다.
그러므로 주문가는 전일 대비 -5%이하로 넣은 것이 안전하다.
지배력이 강한 세력일수록 보유종목에 단기 악재가 발생하거나 장세가 급락하면 정말 큰 고민이다.
매수세 실종으로 자신이외에는 자신이 물량을 넘길 방법이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투매를 유발해서 자신이 주가 바닥을 만들려고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보유물량 중 일부를 풀면 이미 추세는 무너진 상태라 개인들 투매까지 가세 , 장대 음봉이 탄생하게 된다.
그런 다음 익일 동가호가부터 잔여 물량을 매도잔량에 쌓게 되면 개인들의 마지막 투매 물량이 큰폭의 마이너스 가격대로 출회 될 것이며 이를 놓지 않고 세력 자신이 싹쓸이 걷어 가면서 주가 하락세를 멈추게 하는 것이다.
이때 발생하는 캔들은 당연히 양봉이 될 것이며 대부분 주가 바닥에서 이와 같은 패턴이 생기는 이유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⑹20일 이평선 눌림목을 노려라.

최상의 차트 급소는 20일 선 위에 붙은 종목, 거래량이 점증하는 종목, 역망치형이 탄생한 종목,
20일선 위에서 5일선은 살리는 종목등이다.
이를 종합해서 해석하면
20일선 지지를 받은 상태에서 거래량이 점증하고 20일선에 붙은 역망치형이 탄생한 종목이 된다.
익일 이후 5일선이 당연히 살아날 것이며 주가는 이의 지지를 받게 된다.
최상의 급소는 20일선 눌림목시점 전후에서 탄생한다. 20일선을 타는 +5%이내가 될 것이다.
데이트레이딩은 물론 스윙전략도 가능한 최상의 지점이 된다.
양봉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거래량 감소한 음봉과 20일선과의 3~5% 정도 갭이 발생한 종목에 익일 갭 하락 출발이라는 조건이 필요하다.

*양봉을 잡아내는 방법①양음 패턴을 노려라.
②5일선이 살아있는 종목을 노려라.
③20일선 G.C 임박주를 노려라.
④20일선 G.C 이후 첫전고접에 임박한 종목을 노려라.
⑤급락주에 장대음봉 출현하면 갭하락을 노려라.
⑥20일 이평선 눌림목을 노려라
①갭상승후 시초가 지지해야 한다.(종가기준)
②단봉도찌, 단봉 양봉등 단봉이어야 한다.
③매물소화 캔들이므로 적당한 거래량이 수반 되어야 한다.
④전고점과 종가와의 갭이 5%이내 까지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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