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파생을 하려면

-겸손하라

 지난 과거의 아픔과 무게가 만만치 않았다면 진지하게 행동하라
 불필요하게 아는체 하지 말고, 불필요하게 게시판에 글을 남기려 하지말라
 그 어설픔에 오던 복도 달아난다.
 파생으로 인해 나는 아직도 주변인에게 죄인이라는 생각으로 진지하고 치열하게, 스스로에게만
 충실하며 살아라
 그리고 그 목표가 달성되면 조용히 사라져서, 스스로의 삶을 살아라


-잦은 매매를 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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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나잇을 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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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을 가져라

 거듭 얘기하지만 어차피  5대5의 가능성이다
 나의 뷰가 맞을 확률은 적어도 그렇다.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으며, 나의 수준은 본질에서 동전 던지기의 앞뒤면과 다를 것이 없다.
 틀리면 어떻게 방향을 변화시키고 원치않는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생각하라.
 한부분의 5가 맞고 틀리고는 의미없다.
 그러기에 그 5를 가지고 일희일비하거나 잔재주 피우면 그야말로 하수이다.
 마인드에서 아직 멀었다는 이야기와 다름없다.
 맞았을때 나는 실제 수익을 내고 있는가와 틀렸을때 나는 얼마나 최소의 손실을 입었는가를
 지속적인 계좌잔고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실제 갔는데 나는 과연 먹었는가 한번이 아닌 지속적으로..  혹은 한번 맞추고 거꾸로 경거 망동  해서 더 토해지는 않았는가?
 가지않았다면 나는 당했는가 회복이 불능하여 퇴출될 정도로, 아니면 남은 다 죽어도 나는 살았는가?


-매매技法은 단순해야 한다.

 목표는 단순함과 가벼움이다.
 본능적으로 몆가지의 룰이 머리와 손이 바로 튀어나가게 하는..
 그러나 역시 반대상황의 대응 즉 파는 기법이 최선이다.
 예를들어 단순하게 정리해서 일봉상 하락과 상승의 기본 3-5일 코스는, 5일선을 탄다 이탈한다의  정역구도로 가게된다.
 이를 30분차트나 15분차트로 놓고 각 이평선을 세팅해서 보면, 타고  내리는 것이 포착이 된다.
 그것이 어설프지만 변곡점이요 3-5일 정도의 나름의 뷰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작업을 3분이나 1분 혹은 틱차트 등으로 다시 세팅하여 실전매매의 매수도의 기준으 로 해준다.
 정의 구도와 역의 구도의 특징이나 차이를 구별해 주고, 비추세와 휩쏘를 빠르게 인식하고 대응   하는 훈련을 해준다.
 단순하게 보았다
 그러나 이 조차도 파는 기술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내가 내리고 분석한 결과에 스스로의 시그널 매매를 하고 스스로 위험관리를 하는 것이다.
 적용할 수 있는 단순함을 가졌다는 것은 확률상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결과는 상승.하락.비추세이며 그것은 그 본질에서 5대5이다.


-큰것과 한방 복구가 아닌 길고 가느다란 집요한 生存을 하라

 무조건 살아야 한다.
 퇴출되면 너무 힘이 들어진다.
 적어도 내 나이가 마흔살이 넘었다면....
 지지않는 매매, 적게 먹어도 오늘도 내일도 1년후에도 살아남는 게임을 하라
 위험관리 그리고 손절에 모든것을 걸어라.
 그리하면 살다보고 생존하여 숨쉬다보면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달에 얼마를 번다고 목표하기 보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나의 계좌는 마이너스를
 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라.
 비록 한달 30 혹은 50만원 벌어도 그것이 잃지않고 지지않는 게임으로 1년이상 간다면,
 세상돈은 다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1500만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창업이지만, 그 돈으로 한달 150-200만 생활비만 벌어도 대한민국  0.1% 내에 드는 최고수라는 것을 인식하라.
 스스로가 갖고 있는 빛더미나 한방 터트리는 이야기는 이 대목에서는 얘기하지 말자.
 잃지않는 기술은 너무도 힘겹지만, 돈따는 기술은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어쩌면 잃지않는 기술과 돈따는 기술은 같은 의미일 수도 있다.


-참고 견디고 忍耐하라

 인생에서 아무런 대안없이 그저 어쩔수 없이 참고 인내하며,그 시기를 넘겨야 하는 때가 있다.
 그 시기에는 세상이 나를 배신하며 무시하고 엿같아도, 그저 쥐죽은 듯이 참고 살아있어야 한다.
 노가다가 필요하면 그것조차도 해서 입에 풀칠하고 짹짹거리는 처자식을 위해 거두어야 한다.
 잔머리굴리고 남의 계좌나 이용해 먹을려 하고, 게시판에서 온갖 잡지랄하고, 주둥이로만 매매 잘  한다 해도 그 근본에서는  전혀 해결이 안된다.
 아니 오히려 스스로를 더 망가지게 만들고, 정신상태와 본질에서 사태를 더 어렵게 한다.
 그 속에서 나는 예외가 되고 특별한 사람이라고 부인하고 싶겠지만, 그것이 세상사의 드럽고도 냉 정한 이치이다.
 당장 절박하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노동을 하라.
 그리고 참아내라.
 파생으로 망가지고 재기하며 노가다 1-2년 경험이 없다면 어떤 의미에서는 그것도 하수요, 마인드 에서는 아직  멀었다고 할 수 있다.
 시장은 인간이 만들었고, 가격은 시장참여자의 심리의 결정체이다.
 노가다와 원치않는 삶을 통해 역설적으로 인간과 그 심리의 그 본질을 좀 더 이해할 수도 있다.
 파생의 생존능력과 일상생활의 생존능력을 진정하게 배양시켜라.
 그것이 되어 지금 매매를 한다면 진지함을 잃은 가벼움은 생각할 수 조차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건강한 자유의 의미를 느끼게 하고, 의미있는 추억을 줄 것이다.


-돈은 自由이다.

 나 아닌 남도 한번쯤 생각한다.
 파생을 함도 돈도 모두 스스로에 대한 자유이다.
 지저분한 졸부의 모습이 아닌 자기발전과 자아를 위한 자유
 하고 싶은 것 파생으로 인해 변질된 나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생각하라.
 배낭여행도 해보고 하고 싶은 것도하고 외국어도 배우고, 돈을 떠난 매니아의 개념으로
 그 어떤 것에도 심취해보고..
 그러면서도 남을 생각하라.
 나중에 돈벌면 시청이나 동사무소에 알아봐서 가까운 곳의 소년소녀가장 몆명 정도에게
 한달 먹을거리며, 겨울이면 난방도 해주고 때되면 김장도 해주며,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가면
 학비도 내주고, 만만치 않은 삶으로 단련된 과거경험 얘기도 해주며 스스로에게 더불어 살고
 사람에 투자하고 후원자나 수양아버지로서 보람을 느껴라.
 먼 나중이 아닌 지금 당장 한달 파생해서 2.300백 벌어 급한 한숨을 돌릴 여유가 된다면, 그중 매  월 수익의 10% 정도는 그런곳에 쓴다고  목표하고 진지하게 매매하라.
 없는 사람, 약간 부족한 사람이 더 마음의 여유와 자유가 있는것이다.
 그런 목표 즉 스스로의 자유와 더불어 사는 것을 위해 파생을 하고, 나의 성공은 남을
 행복하게 하므로 꼭 성공해야 한다는 강력한 자기암시를 매일매일 주어라.
 영어 하나를 배워도 세계인라는 의미로, 파생도 돈을 벌어서 막연하게 편하게 살고 돈질하는 것
 이 아닌 하나의 의미와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리하면 어쩌면 나의 길은 더 빨라지고 견고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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